클로바노트 영어/외국어 회의 받아쓰기가 약할 때: 다국어 회의 기록 가이드
먼저 분명히 해 두겠습니다. 회의가 거의 한국어이고 한 달 사용량이 무료 한도 안이라면, 클로바노트를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— 한국어 회의록 도구로는 무료에 충분히 훌륭합니다. 이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.
이 글은 영어로 진행되는 회의, 한국어와 영어가 오가는 글로벌 팀 미팅, 기록을 번역까지 해야 하는 국제 회의를 다루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. 이 지점부터는 도구의 설계 방향이 결과를 가릅니다. 클로바노트는 네이버가 만든 한국어 우선 서비스이고, 다국어 회의에서는 구조적으로 막히는 지점이 세 군데 있습니다 — 전부 네이버 공식 도움말에 명시된 내용입니다(2026-07 확인 기준).

저는 음성-텍스트 변환 도구 Subanan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Subanana는 처음부터 다국어를 중심에 두고 만들어진 도구라서, 이 글의 해법 부분은 자연히 Subanana 기준으로 설명합니다. 정확도(%) 수치 대결은 다루지 않습니다 — 그건 본인 회의 녹음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세 가지 막히는 지점을 숫자로 먼저 요약하면 이렇습니다.

막히는 순간 1 — 영어 회의를 올렸는데 요약이 안 됩니다
영어 회의를 클로바노트에 올리면 받아쓰기까지는 됩니다. 그런데 AI 요약·주요 주제·다음 할 일 정리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. 버그가 아닙니다 — 공식 안내에 "현재는 인식 언어가 '한국어'로 변환된 노트만 요약된다"고 명시되어 있습니다(공식 안내). 즉 영어·일본어·중국어 회의는 요약 없이 원문 받아쓰기만 남고, 한국어 노트조차 요약은 무료 기준 매달 15회입니다.
인식 언어의 폭도 함께 봐야 합니다. 공식 지원 목록은 한국어, 한국어+영어, 영어, 일본어, 중국어(간체·번체)이고, 혼합 인식은 '한국어+영어' 조합뿐입니다(공식 안내). 한국어+일본어 회의, 영어+중국어 회의, 스페인어·베트남어가 섞이는 회의는 설정 자체가 없습니다. 업로드를 마친 노트는 인식 언어를 바꿀 수도 없습니다.
Subanana에서는 이 순간이 없습니다. 8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고, 언어마다 가장 성능이 좋은 음성 인식 모델로 자동 라우팅합니다. 요약은 언어 제한 없이 만들어집니다 — 영어 회의든 일본어 회의든, 30개 이상의 요약 템플릿(회의·비즈니스·법률 등)을 고르고 요약에 쓸 AI 모델까지 등급별 메뉴에서 직접 선택합니다. 다국어 회의 기록·요약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기서 확인하세요.
막히는 순간 2 — 화상회의 녹화본(mp4)이 업로드되지 않습니다
Zoom·Teams·Meet 녹화본은 대부분 영상(mp4) 파일입니다. 클로바노트의 파일 업로드는 **.m4a·.mp3·.aac·.amr·.wav 음성 파일 전용(최대 300MB)**이라 영상 파일은 올릴 수 없고(공식 안내), 오디오를 따로 추출하는 단계가 매번 하나 더 생깁니다. PC 웹에서 유튜브나 화상회의 소리를 직접 인식시키는 것도 지원되지 않습니다(공식 안내).
Subanana는 녹화본을 그대로 받습니다. 영상·음성 파일 모두 업로드할 수 있고(유료 기준 파일당 최대 15GB·3시간), 오디오 추출 프로그램은 필요 없습니다. 한 걸음 더 가면 녹화 단계 자체를 없앨 수 있습니다 — 캘린더를 연결해 두면 구글 미트·Microsoft Teams 회의에 봇이 들어가 녹음하고, 회의가 끝난 뒤 받아쓰기와 요약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둡니다(실시간 자막이 아니라 종료 후 정리용이며, Zoom 봇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— Zoom 회의는 녹화 파일 업로드로 처리하면 됩니다).
막히는 순간 3 — 영어 회의록을 한국어로 옮겨야 합니다
국제 회의 기록의 마지막 단계는 대개 번역입니다 — 영어 회의록을 한국어로 공유하거나, 한국어 회의록을 해외 팀에 영어로 보내는 일이죠. 클로바노트에는 번역 기능이 없습니다(공식 도움말 기준, 2026-07 확인). 받아쓰기 결과를 복사해 별도의 번역 도구를 오가며 붙여 넣는 수밖에 없습니다.
Subanana는 받아쓰기와 번역이 한 도구 안에서 끝납니다. 변환된 기록을 지원 언어로 바로 번역하고(회의·전사 모드는 번역 대상 1개 언어, 자막 모드는 여러 언어 동시), 원문과 번역이 한 파일에 나란히 담긴 이중 언어 SRT까지 내보낼 수 있습니다. 영어 회의 → 한국어 회의록, 한국어 발표 → 영어 자막 같은 흐름이 복사·붙여넣기 없이 이어집니다.
다국어 회의를 Subanana로 기록하는 법 (단계별)
실제 화면 흐름은 이렇습니다. 처음 한 번 세팅하면 그다음부터는 반복입니다.

- 회의를 가져옵니다. 세 가지 중 편한 길을 고르세요 — ① 캘린더를 연결해 미트·Teams 봇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하거나, ② 녹화본(영상·음성 파일)을 그대로 업로드하거나, ③ 공개된 영상 링크를 붙여넣습니다.
- 언어를 고릅니다. 원본 언어를 선택하면 그 언어에 가장 강한 인식 모델로 자동 연결됩니다. 80개 이상 언어라서 "지원 안 되는 조합"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고유명사를 용어집에 등록합니다. 브랜드명·사람 이름·업계 용어를 용어집(Glossary)에 넣어 두면 받아쓰기 단계에서 잘못 옮겨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워크스페이스 전체용과 프로젝트별 목록을 따로 관리하고, 엑셀·CSV로 한 번에 가져옵니다 — 매주 반복되는 글로벌 회의라면 이 한 번의 등록이 계속 일합니다.
- 요약 템플릿과 AI 모델을 고릅니다. 30개 이상 템플릿에서 회의 성격에 맞는 것을 고르고, 요약에 쓸 LLM을 직접 선택합니다. 요약은 한국어가 아닌 회의에도 만들어집니다.
- 번역·내보내기로 마무리합니다. 필요한 언어로 번역하고, 회의록은 DOCX·XLSX·TXT·Markdown으로, 자막이 필요하면 SRT·VTT나 이중 언어 SRT로 내보냅니다.
클로바노트와 Subanana, 다국어 회의에서 무엇이 다른가요?
아래 표는 네이버 공식 도움말(2026-07 확인 기준)과 Subanana의 실제 기능 기준입니다.
| 항목 | 클로바노트 | Subanana |
|---|---|---|
| 인식 언어 | 한국어, 한국어+영어, 영어, 일본어, 중국어(간체·번체) | 80개 이상 언어, 언어별 최적 모델 자동 선택 |
| 번역 | 없음 | 내장(회의·전사 모드 1개 언어, 자막 모드 다중), 이중 언어 SRT |
| AI 요약 | 한국어 노트만, 무료 월 15회 | 언어 제한 없이 요약, 30+ 템플릿, LLM 직접 선택 |
| 파일 입력 | 음성 파일만(.m4a·.mp3 등, 300MB) | 영상·음성 파일(유료 기준 최대 15GB·3시간), 공개 링크 가져오기 |
| 고유명사 처리 | 자주 쓰는 단어 등록 | 용어집(워크스페이스/프로젝트별, 엑셀·CSV 가져오기) |
| 내보내기 | TXT·HWP·DOCX·XLSX·SRT (HWP는 클로바노트만) | SRT·VTT·TXT·DOCX·XLSX·MD (HWP 없음) |
| 회의 자동 캡처 | 직접 녹음 | 구글 미트·Teams 봇(종료 후 정리, Zoom 봇 없음) |
| 비용 | 무료(개인 유료 플랜 없음) | 유료, 분 단위 크레딧(연간 결제 Lite 월 US$9) |
비용은 클로바노트가 무료라는 분명한 강점이 있습니다. 그래서 판단 기준은 하나입니다 — 다국어 회의가 내 일에서 예외인가, 일상인가. 예외라면 무료 도구로 버티는 것도 방법이지만, 매주 있는 일이라면 요약이 안 되고 번역을 오가는 시간이 곧 비용입니다. 다국어 회의를 위한 도구는 연간 결제 기준 Lite 월 US$9부터입니다(요금 안내).
그래서 무엇부터 하면 되나요?
본인의 실제 다국어 회의 녹음 하나로 시작하세요. 지난주 영어 회의나 한·영 혼합 회의 녹화본을 Subanana에 올려 보면 — 받아쓰기, 요약, 번역까지 — 이 글이 설명한 차이가 본인 데이터로 바로 보입니다. 무료로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클로바노트는 영어 회의를 받아쓸 수 있나요? 네, 인식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받아쓸 수 있습니다. 다만 AI 요약은 한국어로 변환된 노트만 지원되므로, 영어 회의는 요약 없이 받아쓰기 원문만 남습니다(공식 안내).
클로바노트로 받아쓴 영어 회의록을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나요? 클로바노트 자체에는 번역 기능이 없습니다(공식 도움말 기준, 2026-07 확인). Subanana는 받아쓰기와 번역을 한 도구에서 처리합니다 — 다국어 회의 기록 도구에서 확인하세요.
클로바노트가 지원하지 않는 언어 조합이 섞인 회의는 어떻게 하나요? 혼합 인식은 '한국어+영어' 조합만 지원됩니다. 한국어+일본어, 영어+중국어 등 그 밖의 조합이나 제3의 언어가 섞이는 회의는 8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Subanana로 처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영어 고유명사가 자꾸 틀리는데 줄일 방법이 있나요? 브랜드명·사람 이름·전문 용어를 용어집(Glossary)에 미리 등록해 두세요. Subanana는 워크스페이스/프로젝트별 용어집과 엑셀·CSV 일괄 등록을 지원해, 반복되는 회의일수록 효과가 쌓입니다.
여러 언어로 자막까지 만들어야 하는데 가능한가요? Subanana의 자막 생성 모드는 하나의 원본에서 여러 언어로 번역 자막을 만들 수 있고, 원문과 번역이 한 파일에 함께 담긴 이중 언어 SRT도 지원합니다. 단, 회의·전사 모드와 실시간 자막은 번역 대상 언어가 한 번에 하나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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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의 클로바노트 정보는 네이버 공식 도움말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(2026-07 확인 기준). 지원 언어와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— 네이버 스스로도 무료 사용량과 정책이 "프로모션 기간" 기준이며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 출처: 인식 언어 설정 방법, AI 요약 이용 방법, 파일 업로드로 노트 생성하는 방법, 사용 시간 안내. 정확도는 각 도구의 무료 사용량으로 본인 음성을 직접 테스트해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